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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LA다저스 메이저리그 2차전 중계보기

 

2019메이저리그 류현진의 경기 중계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 시청을 하실 수 있는데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mlb생중계,메이저리그생중계사이트,스포츠실시간중계 등의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영상으로 무료시청 가능하십니다.

 

 

 

LA다저스 류현진의 제구력이 놀랄만한 수준으로 진화되고 있는데요. 류현진은 앞서 2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4승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안정된 투구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인데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류현진의 탈삼진 볼넷 기록은 놀랍습니다. 올 시즌 류현진은 탈삼진.볼텟 비율이 19.5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중입니다.8.86으로 2위에 오른 맨스 슈어즈보다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투구 수가 많은 데도, 안정적인 것이 인상적인데요.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105구를 던졌는데,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2개 더 늘어난 107구를 던졌습니다. 올 시즌 최다 투구 수 인데요. 100구 넘게 던지면서 8이닝 이상 마운드를 지킨건 2차례 수술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해 종횡무진 활약하던 때가 연상되는데요. 복쉬 이후 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우려를 없앴습니다.

 

 

 

LA다저스 류현진은 212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2011년 이후 지난 해까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섰지만 올 시즌은 부상으로 연속 기록이 무산되었는데요.워커 뷸러 역시 개막전에 맞추지 못했습니다.다저스 지역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로버츠 감독이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길어지던 1개월간의 비밀을 드디어 공개했다"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한국인 개막전 선발투수였던 박찬호 이후 2번째로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한국인 투수"라고 전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로스 스트리플링을 개막 시리즈 2차전 선발로 예고했고.마에다 겐타와 워커뷸러,홀리오 유리아스가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을 채울 예정입니다.

 

 

류현진은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상 이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선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냈고.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선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5년 만에 8이닝 (1실점)을 소화했습니다.

 

홈 경기라는 점은 류현진에게 더욱 좋은 요소인데요.류현진은 올시즌 안방에서만 3승을 거뒀습니다.시즌 3승 1패,평균자책점 2.55애틀랜타 상대 전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세 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95로 좋았습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전 3승제)에선 당당히 1차전 선발로 나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무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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